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해양환경공단(KOEM)은 지난 7월 말부터 약 90일간 울진군 후포항, 서천군 비인항 등 전국 4개소에서 505.3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.수거된 침적쓰레기는 조업 중 유실되거나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그물, 로프, 통발 등 폐어구류 등의 해상 쓰레기가 다량을 차지하고 있고, 이외에도 타이어나 토사류, 고철류도 일부 포함돼 있다.바다 아래 가라앉은 폐그물 등 침적쓰레기는 해양생물 서식지 파괴는 물론 해양생물이 걸려 죽는 유령어업 등으로 연간 3700억원 이상의 어업피해가 발생되며 폐로
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해양환경공단(KOEM)은 19일부터 2일간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‘2019년도 선박 안전관리역량 강화 전문교육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.이번 교육은 해양환경공단의 선박 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선박 승조원 및 공무감독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. 교육은 △해양사고 사례 분석 △선박 전기 이론교육 △LNG 연료추진선 운용 △선박 중속엔진 취급요령 △선박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.특히 해양·선박 전문 강사를